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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앙경제신문보도(효행본부총회및워크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원남 작성일12-10-17 00:00 조회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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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600년 역사와 전통을 종로효행본부가 지키고있다. "
[중앙경제 / 편집국 2012-10-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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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종로효행본부 회원들 워크숍 중앙(김영종 구청장)

종로효행본부는 서울 25개 지자치구 중 가장 먼저 탄생했다. 종로는 조선왕조 600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교 문화의 도시로 서울의 중심이자 정치일번지이며 인간중심의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서울에서 25개자치구 중 최초로 종로에 인의예지와 효제충신의 전통을 되살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자긍심을 간직 할 수 있는 종로효행본부가 탄생 한 것이다. 효행본부가 출범하자 종로 구민들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18개동 별로 자발적 효행본부 회원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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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숭인동 팀들의 구청장과 기념사진

여, 야 정치를 막론하고 이웃과 더블어 함께 지내고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모습은 곳곳에서 돋보였다. 지난 여름철 유난히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삼복더위에 초복 중복 말복날도 동네 지역별로 어르신들을 2- 300여명씩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20여차례 하는 것은 종로의 아름다운 미담을 보였다.

더위에 삼계탕 한 그릇 대접하는 것 보다 어르신들이 마을회관 같은 곳 한자리에 모여 이웃사람들과 덕담과 대화를 통해 더욱 친교의 장이 마련되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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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무악동 팀들 구청장과 기념사진

종로의 인심은 역시 종로를 대변 할 정도 후덕하다 효행본부는 정부지원 예산은 없다. 회원들과 이사 임원들이 자진해서 후원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대접도 개별적으로 봉사 한 것이다. 더욱 아름다운 것은 종로의 효부님들의 효도는 그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하느라 가정에서 개인별로 음식을 장만하여 소리 없이 봉사하는 것에 감동스럽다.

아직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겠다는 회원들이 많다는 것이 종로의 민심이라고 할 수 있다. 효행본부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강의를 통해 보다 삶의 질을 높이고 보람된 인생관을 갖자는 것과 모처럼 가을맞이 나들이에 나선 회원들은 지역별로 나누어 관광버스 5대에 나누어 가평 여인산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루의 워크숍과 친선운동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10월14일(일)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경기도 북면 연인산 다목적 수련원에서 임원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 모든 운영경비도 회원 2만원 임원 20만원씩 자체 조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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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워크숍강의를 경청하는 회원들

차량 5대가 출발장소에 격려인사차 찾아온 정세균(민주통합.종로) 국회의원과 정인봉(새누리 종로) 당협위원장 이숙연(종로 구의원)이 배웅했고 가평 교육장에는 김영종(종로구청장) 박노섭(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선상선(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박정길(종로구청 여성가족과 팀장)이 참석 하고 종로신문(임채수 발행인) 수도권뉴스(최성식 발행인)기회특집 취재차 함께했다.

2012년 1월부터 9월30일까지 헌신적으로 효행봉사활동과 효장려에 힘써온 임원과 동협의회원에게 효행본부이사장, 종로구청장, 종로구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날 지재희(이사장) 인사말씀을 통해 “효”는 백행의 근본이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효 실천을 할 때 진정한 효이며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부부간에 화기애하며 칭찬과 사랑을 기본으로 타의 모범이 되자고 하면서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어 고맙고 이러한 것이 누가 알아주기보다 스스로 묵묵히 행하면서 앞으로 더욱 전진하자고 했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마치고 각 동별로 팀웍을 이루어 준비해온 게임을 통해 단합된 친선과 화목한 회원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참석한 회원 이구동성으로 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달아났다고 하면서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혼연일체가 되어 워크숍을 하는 단체는 효행본부가 최고라고 자평하면서 회원이 되어 자랑스럽고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하였다.[종로신문 / 임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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