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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교육자료

제4회 어린이 효백일장대회 입상작품(최우수상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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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원남 작성일15-12-02 00:00 조회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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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할아버지 힘내세요!


                                    


                          서울명신초등학교 3-3반 이다빈




우리집은 3대가 한 집에 모여 사는 대가족이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 부모님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셨다


우리는 단독 주택에서 사는데 처음에는 멋있고 깨끗한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왜냐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리정돈도 잘 못하시고 조금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셔야 하는지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가족인지 알고 있다.


4년전 할아버지께서 위궤양으로 쓰러지셨다 약으로도 낫지 않고 노인성 우울증이 와서 결국 입원하셨다


할아버지께서는 식사도 못 하시고 잠도 못 주무시고 괴로워 하셨다 아빠. 엄마는 낮에는 일 하시고 밤에는 병 간호를 하셨다


할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신 후에도 밖에 나가시지 않고 주무시기만 하셨다 점점 힘이 빠지시고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다리도 점점 가늘어 지시고 자주 넘어져서 상처가 생겻다 지금은 식사 하실 때와 화장실 가실 때만 일어나셔서 항상 부모님이 모시고 다녀야 한다


사실 우리 할아버지는 미군부대에 다니셨고 영어도 잘하고 골프도 잘 치시는 멋진 분이었다 건강하실 때는 여행도 같이 갔었는데 마지막으로 갔던 설악워터피아 리조트에서는 미국 하와이 보다 더 좋다고 하시며 기뻐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셔서 슬프다.


할아버지가 아프신 후에 아빠. 엄마가 왜 모셔야 한다고 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가 모시지 않으면 병원에도 못 가고 이발소도 못 가고 더 힘들어 지시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지 않았다면 행복한 추억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우리 가족은 작은 것도 여섯 개로 나눠 먹는다. 얼마 전에 내가 키자니아에서 만들어 온 도넛도 나눠 먹었다.


나는 우리 가족 여섯 명이 모여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 하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


효도란 필요할 때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 주고 건강하실 때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것이다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그래서 미국 하와이보다 더 멋진 추억 만들어요!  




 




제4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서울창신초등학교 6-3반 장재민




친한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는 엄마랑 아빠중에 누가 더 좋아?” 나는 당연하다는 눈빛으로 엄마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동생은 동그란 눈을 힘껏 치켜 세우며 나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 왜 언니?” 난 대답 대신 동생에게 말했다.


“너는 아빠가 더 좋구나? ” 동생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7시 오늘도 학원이 끝났다 하지만 집에 가봤자 아무도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도 내가 이 시간에 길거리를 방황해 봤자 얻는게 뭐가 있겠나‘라는 생각을 하며 터벅터벅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문을 열고 평소와 다름없이 책상에 앉아 숙제와 문제집을 풀었다 문뜩 깊은 생각에 빠졌다. 사실 어린 시절 우리집은 꽤 부유한 집이었다 백화점에 밥먹듯이 들렀었고 다이아몬드 자수정 온갖 보석들 모두 여한없이 써 봤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의 어릴적 사진으로도 충분히 증명이 가능하다. 물론 우리집의 부유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모두 쓰기에 바빴던 것 같다.


저축을 안한건지 아니면 못한건지 눈 깜빡할 사이에 가세는 기울었다 한마디로 순식간이었던 것이다. 엄마와 나는 집을 나와 외가댁에 신세를 지게 되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집안에 하나밖에 없는 어린아이였던 나를 언제나 미소로 돌보아 주셨다. 1년 2년하던 시간은 7년이 되어 버렸고 나라에 혜택을 통해 간신히 이사를 나올수 있었다. 실짝은 허름해 보이는 반지하방 화려하고 넓은 저택 아파트는 아니였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 더 이상 신세를 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어머니도 그렇게 보이셨다.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을 하시며 내 학원비를 버는 중이시다 그 때문인지 항상 약을 달고 사시는 어머니 하루종일 설거지만 하시다가 들어오신다. 그럼에도 불구하시고 매일 저녁마다 내 고민을 들어 주시느라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기 일수시다. 어머니를 볼 때마다 자꾸 손과 다리가 눈에 뛴다. 장시간동안 서서 일하시다보니 자주 다리에 힘이 풀리시기도 하고 손은 퉁퉁 부어 접었다 폈다 하시는 것도 힘들어 하신다. 그럴때는 괜시리 죄책감이 느껴진다. 고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어머니께 잘못했던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고 화를 낸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니께 조심스럽게 말했다 “어머니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으세요?” 어머니는 웃으시며 대답하셨다. “아니 진정 행복은 지금이야” 나는 알게 되었다 예전이 아닌 지금이라는 것을. 어머니는 이어 말씀하셨다 “쓰기 바쁘고 돈을 사랑했던 옛날보다는 너에게 몰두 할수 있는 지금이 행복해” 그날 이후로 나의 효의 기준이 변했다 어머니를 언제나 웃게 해 드리는게 나의 목표다.






제4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나의 히어로 아빠


                                    


                          서울운현초등학교 6-1반 우은수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라고 하면 옛날에 조상들이 부모님을 모시거나 뭐 그 따위의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효’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웃어른께  마땅히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철이 안들어서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원래라면 엄마를 주제로 효와 행복을 쓰려 했지만 색다르게 아빠에 대해 쓰도록 하겠다. 우리 아빠는 가족과 함께 백패킹이나 등산을 하는걸 좋아하신다 근데 생각해 보니 등산은 두 번 백패킹도 두 번 정도 간 것 같다 열세살이 될 때까지 아빠가 좋아하는 것을 해 드리거나 흔쾌히 즐겁게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13년동안 고작 네 번이라니 조금은 반성해야 될 것 같다 아빠의 행복이 나에게도 행복이라는 걸 이미 여러번 겪었지만 막상 아빠가 행복을 원하실 때는 내가 귀찮다고 없던 일도 만들어 가며 짜증을 냈다. 그런데도 아빠는 내색 한번 안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혼자 가시는 그 등이 얼마나 왜소했는지 나는 미처 몰랐다 이 효 백일장이 끝나면 산에서 내가 아닌 산악카페 회원들과 계신 아빠께 전화라고 걸어 봐야겠다. 내 친구 중에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내 가족의 기둥이 없다는 것 집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기둥이 사라진다는 건 곧 집이 무너진다는 것. 가정이 무너진다면 행복은 사라질 것이다. 돌이켜보면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아빠의 힘 덕분이 아닐까? 내가 입고 있는 옷 신발 가방 모두 아빠가 늦게까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셔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아빠가 없다면 내가 누리는 모든 혜택은 없을 것이다.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이 해외여행을 가고 남들보다 더 큰 집에서 살 수 있는 이유는 부모님을 잘 만난 덕분이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아인지 새삼 느낀다.


아빠는 나만의 히어로다 Hero  영웅. 아빠 덕분에 내가 이룬 것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에 받은 발명품 대회 장려상이 있다. 아빠가 무심코 낸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아 발명품을 만들었더니 장려상을 받았다. 내가 만든 발명품은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연결시킨 것인데 이어진 고무장갑과 앞치마처럽 아빠와 나도 더욱 단단히 이어진 것 같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빠가 막 좋은 건 아니다 밤에 혼자 누워서 자고 싶은데 아빠가 막 꼭 붙어서 있을 때는 아니다. 아빠의 행복이라면 그냥 말로 “아빠가요” 이러겠지만 이 때의 아빠는 날 괴롭히려고 그러는 것이란 말이다. 뭐 그럴때는 나도 아빠랑 같이 괴롭힌다 다 큰 딸을 놀리는게 아직도 아빠는 마냥 좋으신 듯 하다 아빠랑 나는 유머코드가 되게 잘 맞기 때문에 가끔 엄마 빼고 둘이 엄청 웃을때가 많다 예를 들면 ‘중이 가면 안되는 대학교는’ 이라면 ‘중앙대’이다 중앙대용!이기 때문이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 것은 엄마만이 아니다. 아빠는 그저 묵묵히 있어서 티가 나지 않는 것 뿐이다. 늘 뒤에서 항상 든든히 계신 아빠가 있기에 내가 엄마가 그리고 우리 가족이 행복한 것이다. 나는 더 이상 내가 누린 것 이상을 바라면 안된다 기브 앤 테이크처럼 이젠 내가 아빠께 효도를 해야 되고 이젠 내가 아빠의 행복을 이루게 해드려야 한다


 아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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