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효행교육자료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선작(최우수상 3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20 10:59 조회22회 댓글0건

본문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부모님께 한 불효 중 가장 후회되는 일
                                 
                                                                            서울독립문초등학교 6학년 서다인

불효라고 하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거나 짜증을 내는 것 정도가
생각이 나겠지만 나는 다른 것이 떠 오른다.
나는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이야기 하지 않는 것도 불효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부모님은 우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이야기 하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하실 것이다.
 그랬는데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방문을 닫고 부모님과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얼굴도 보지 않는다면 실망하시고 기분도 시무룩해지시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후회하는 것은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귀찮고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 것이었다.
 내가 학교,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집에 계시던 엄마는 나를 부르시며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뭐가 재미있었고 뭐가 속상했는지 물어보시곤 했다, 그런데 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대충 짚어넘기거나 아무렇게나 대꾸하고는 방에 들어가 문을 닫아 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집에서 우리만을 기다렸는데 꽤나 속상하셨을 듯 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생각까지 하기에는 철이 덜 들은 것 같았다.
나는 내 나름대로 고민도 있었고 그래도 말을 잘 듣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꼭 말을 잘 듣는 것만이 효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아무리 말을 잘 들어도 로봇같이 무뚝뚝하고 말도 하지 않으면 부모님께서는 과연 말을 잘 듣는다고
예뻐만 하실까? 바보같게도 나는 그 사실을 부모님께서 말해 주실 때 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어떤 일 때문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도 나는 엄마아의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거의 항상 그런 생각을 했고 나의 생각이나 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엄마는
그걸 어느 정도 알아차리신 것 같다, 그리고 엄마가 내게 말씀하셨다.
엄마와 이야기 하는 것이 귀찮고 싫으냐고, 나는 순간적으로 아니라고 대답은 했지만 엄마는 말씀하셨다.
 엄마는 우리가 집을 비울 때마다 우리 생각을 하시고 우리가 얼른 와서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을 기다리신다고 하셨다. 그래도 나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엄마도 알겠다고는 하셨지만 사실 속으로는 다 알고 계시지 않으셨을까.
그리고 그날 이후로 나는 깨달았다, 나는 나 스스로 말을 발 듣고 효도하는 딸이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은 그런 것만 바라신 것은 아니실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했던 것이 후회됬다.
 부모님께는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하고, 기대되는 시간인데 나는 그걸 무시하고
 중요치 않게 생각한 것이다.
그날 후, 나는 이제 그런 생각을 버리기로 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생각을 아예 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없었다. 가끔 귀찮기도 하고 힘들 테다. 하지만 적어도 부모님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웃으면서 즐겁게 오늘의 이야기를 해 드릴 것이고 행복하게 해 드릴 거다.
그렇다면 부모님도 기뻐하실 거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그게 효도가 아닐까?
나는 그 일이 후회되고 죄송하지만 그건 고찰수 있는 것이니까!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부모님께 불효란?
                                 
                                                                                  서울창신초등학교 6학년5반 강해인

부모님께 할 수 있는 효도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마해 드리기, 설거지 도와드리기와
같은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고 흔히 말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효’는 다르다.
 내가 생각하는 효는 언제나 부모님의 옆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형제, 자매와 싸우지 않으며,
가끔은 재롱도 부리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 부모님을 가장 기쁘게 할 수 있는 ‘효’라고 생각 한다.
그렇다면 부모님에게 하는 ‘불효’란 무었일까? 부모님께 할 수 있는 ‘효’가 부모님의 옆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형제, 자매와 다투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며 가끔은 재롱도 부리면서 항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효’라면
내가 생각하는 ‘불효’는 이와 반대되는 것이 ‘불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불효는 친구들과 싸우고 형제, 자매와 싸우며 건강하지 않게 지내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이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는 ‘불효’라고 생각한다.
‘효도’란 부모님을 기쁘게 하며 그와 동시에 나도 기쁜 것이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불효’란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면서그와 동시에 나도 부모님이 속상해 하시고 괴로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죄책감이 들어 같이 속상한 것이 ‘불효’라고 생각한다.
‘효도’를 하면 부모님과 나에게 기쁜마음과 뿌듯한 마음이 돌아 오지만, ‘불효’를 하면 부모님과 ‘나’ 모두에게
속상한 마음, 죄책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흔히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는데 나의 생각으로는 어쩌면 지금의 ‘효도’를 하고 있는 시간이
나와 부모님 모두에게 가장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불효’를 하면 부모님과 ‘나’ 모두의 기억속에
속상하고 후회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와 부모님 모두에게 속상한 기억을 남기지 말고 언제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효도’를 즐기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의 ‘불효’한 일을 다시 생각하며 반성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우리 할머니
                                 
                                                                              서울세검정초등학교 5학년1반 정서율

우리 할머니는 소녀감성에 다정하시고 언제나 나를 잘 챙겨 주셨다.
어릴적엔 할머니댁에 가면 정말 좋아하시고는 하셨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할머니는 기억을 하나 둘씩 잃어버리셨다.
소히 말하는 치매라는 병에 걸리신 것이었다.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환경이 좋은 제주도로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사를 가셨다.
서울에 있으실 때만큼 자주 못 찾아 뵈니까 엄마, 아빠께서는 제주도에 가면 할머니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고 한다.
할머니가 알지 못할 이상한 이야기를 하셔도 엄마는 빙긋빙긋 웃으시며 대답을 하셨다.
 그리고 아빠는 할머니만 보면 응석쟁이가 되곤 했다. 처음에는 아빠의 이런 모습이 약간 어색했지만,
지금은 재미있기도 하고 좋아 보였다. 할머니가 아직도 어릴 적 모습을 기억하시는 걸까?
 나는 기억을 못 하시고 그냥 좋아하시던데....
그런데 나는 엄마, 아빠께서 할머니와 함께 외출할 때 할머니 손만 꼭 잡고 할머니만 챙겼던 것이 속상했다.
 치매 걸리기 전 할머니도 그립고, 왜 내 부모님이 할머니만 챙기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엄마를 슬쩍 내 곁으로 끌어오기도 하고, 아빠와 할머니 모르는 애기를 계속 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하고 후회가 되기도 하고, 이제부터 내가 할머니의 손을 잡아 드려야 겠다는 생각도 한다.
 할머니 밥에 반찬도 올려 드리고, 할머니의 이상한 말씀에도 호응을 할것이다.
 할머니의 치매가 더욱 더 심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할머니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더욱 더 좋은 손녀가 될 것이다.
‘할머니, 죄송해요. 저는 할머니께서 저를 기억을 못 하시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어요.
제가 할머니 챙겨 드리지 못하고 질투만 했어요. 할머니,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 드릴께요.
 할머니, 치매가 더 악화되지 않고 밥도 더 잘 드셨으면 좋겠어요.
조만간 찾아 뵈서 산책도 함께 가고, 밥도 같이 먹어요.
제가 반찬을 할머니 숟가락 위에 올려 드릴께요. 할머니의 예전 모습이 다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보고 싶어요. 하늘 땅 저 우주 끝만큼 할머니를 사랑해요♡
할머니 못 챙겨 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나는 할머니께 이렇게 마음 속으로 편지를 드린다.
할머니께서는 내 마음을 알아주실줄 믿는다, 할머니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할머니가 보고 싶다.
“할머니, 죄송하고,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