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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 > 부모님께 한 불효 중 가장 후회되는 일 > > 서울독립문초등학교 6학년 서다인 > > 불효라고 하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거나 짜증을 내는 것 정도가 > 생각이 나겠지만 나는 다른 것이 떠 오른다. > 나는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이야기 하지 않는 것도 불효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 부모님은 우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이야기 하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하실 것이다. > 그랬는데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방문을 닫고 부모님과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 얼굴도 보지 않는다면 실망하시고 기분도 시무룩해지시지 않을까? > 그래서 내가 후회하는 것은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귀찮고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 것이었다. > 내가 학교,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집에 계시던 엄마는 나를 부르시며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 뭐가 재미있었고 뭐가 속상했는지 물어보시곤 했다, 그런데 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 대충 짚어넘기거나 아무렇게나 대꾸하고는 방에 들어가 문을 닫아 버렸다. >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집에서 우리만을 기다렸는데 꽤나 속상하셨을 듯 하다. > 하지만 나는 그런 생각까지 하기에는 철이 덜 들은 것 같았다. > 나는 내 나름대로 고민도 있었고 그래도 말을 잘 듣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생각해 보면 꼭 말을 잘 듣는 것만이 효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 아무리 말을 잘 들어도 로봇같이 무뚝뚝하고 말도 하지 않으면 부모님께서는 과연 말을 잘 듣는다고 > 예뻐만 하실까? 바보같게도 나는 그 사실을 부모님께서 말해 주실 때 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 어느 날, 나는 어떤 일 때문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도 나는 엄마아의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나는 거의 항상 그런 생각을 했고 나의 생각이나 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엄마는 > 그걸 어느 정도 알아차리신 것 같다, 그리고 엄마가 내게 말씀하셨다. > 엄마와 이야기 하는 것이 귀찮고 싫으냐고, 나는 순간적으로 아니라고 대답은 했지만 엄마는 말씀하셨다. > 엄마는 우리가 집을 비울 때마다 우리 생각을 하시고 우리가 얼른 와서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며 > 시간을 보내는 것만을 기다리신다고 하셨다. 그래도 나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 엄마도 알겠다고는 하셨지만 사실 속으로는 다 알고 계시지 않으셨을까. > 그리고 그날 이후로 나는 깨달았다, 나는 나 스스로 말을 발 듣고 효도하는 딸이라고 생각했지만 > 부모님은 그런 것만 바라신 것은 아니실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 내가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했던 것이 후회됬다. > 부모님께는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하고, 기대되는 시간인데 나는 그걸 무시하고 > 중요치 않게 생각한 것이다. > 그날 후, 나는 이제 그런 생각을 버리기로 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생각을 아예 버릴 수 있다는 > 자신감은 없었다. 가끔 귀찮기도 하고 힘들 테다. 하지만 적어도 부모님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 웃으면서 즐겁게 오늘의 이야기를 해 드릴 것이고 행복하게 해 드릴 거다. > 그렇다면 부모님도 기뻐하실 거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그게 효도가 아닐까? > 나는 그 일이 후회되고 죄송하지만 그건 고찰수 있는 것이니까! > > > >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 > 부모님께 불효란? > > 서울창신초등학교 6학년5반 강해인 > > 부모님께 할 수 있는 효도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마해 드리기, 설거지 도와드리기와 > 같은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고 흔히 말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효’는 다르다. > 내가 생각하는 효는 언제나 부모님의 옆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형제, 자매와 싸우지 않으며, > 가끔은 재롱도 부리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 부모님을 가장 기쁘게 할 수 있는 ‘효’라고 생각 한다. > 그렇다면 부모님에게 하는 ‘불효’란 무었일까? 부모님께 할 수 있는 ‘효’가 부모님의 옆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 형제, 자매와 다투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며 가끔은 재롱도 부리면서 항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효’라면 > 내가 생각하는 ‘불효’는 이와 반대되는 것이 ‘불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불효는 친구들과 싸우고 형제, 자매와 싸우며 건강하지 않게 지내고 >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이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는 ‘불효’라고 생각한다. > ‘효도’란 부모님을 기쁘게 하며 그와 동시에 나도 기쁜 것이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불효’란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면서그와 동시에 나도 부모님이 속상해 하시고 괴로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 자신도 모르게 죄책감이 들어 같이 속상한 것이 ‘불효’라고 생각한다. > ‘효도’를 하면 부모님과 나에게 기쁜마음과 뿌듯한 마음이 돌아 오지만, ‘불효’를 하면 부모님과 ‘나’ 모두에게 > 속상한 마음, 죄책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사람들은 흔히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는데 나의 생각으로는 어쩌면 지금의 ‘효도’를 하고 있는 시간이 > 나와 부모님 모두에게 가장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불효’를 하면 부모님과 ‘나’ 모두의 기억속에 > 속상하고 후회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 의미에서 ‘나’와 부모님 모두에게 속상한 기억을 남기지 말고 언제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 ‘효도’를 즐기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의 ‘불효’한 일을 다시 생각하며 반성하고 >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 > > > > 제8회 어린이 효 백일장 입상작품(최우수상) > > 우리 할머니 > > 서울세검정초등학교 5학년1반 정서율 > > 우리 할머니는 소녀감성에 다정하시고 언제나 나를 잘 챙겨 주셨다. > 어릴적엔 할머니댁에 가면 정말 좋아하시고는 하셨다, >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할머니는 기억을 하나 둘씩 잃어버리셨다. > 소히 말하는 치매라는 병에 걸리신 것이었다.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환경이 좋은 제주도로 할머니, 할아버지는 > 이사를 가셨다. > 서울에 있으실 때만큼 자주 못 찾아 뵈니까 엄마, 아빠께서는 제주도에 가면 할머니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고 한다. > 할머니가 알지 못할 이상한 이야기를 하셔도 엄마는 빙긋빙긋 웃으시며 대답을 하셨다. > 그리고 아빠는 할머니만 보면 응석쟁이가 되곤 했다. 처음에는 아빠의 이런 모습이 약간 어색했지만, > 지금은 재미있기도 하고 좋아 보였다. 할머니가 아직도 어릴 적 모습을 기억하시는 걸까? > 나는 기억을 못 하시고 그냥 좋아하시던데.... > 그런데 나는 엄마, 아빠께서 할머니와 함께 외출할 때 할머니 손만 꼭 잡고 할머니만 챙겼던 것이 속상했다. > 치매 걸리기 전 할머니도 그립고, 왜 내 부모님이 할머니만 챙기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 그래서 엄마를 슬쩍 내 곁으로 끌어오기도 하고, 아빠와 할머니 모르는 애기를 계속 하기도 했다. >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하고 후회가 되기도 하고, 이제부터 내가 할머니의 손을 잡아 드려야 겠다는 생각도 한다. > 할머니 밥에 반찬도 올려 드리고, 할머니의 이상한 말씀에도 호응을 할것이다. > 할머니의 치매가 더욱 더 심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할머니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더욱 더 좋은 손녀가 될 것이다. > ‘할머니, 죄송해요. 저는 할머니께서 저를 기억을 못 하시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어요. > 제가 할머니 챙겨 드리지 못하고 질투만 했어요. 할머니,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 드릴께요. > 할머니, 치매가 더 악화되지 않고 밥도 더 잘 드셨으면 좋겠어요. > 조만간 찾아 뵈서 산책도 함께 가고, 밥도 같이 먹어요. > 제가 반찬을 할머니 숟가락 위에 올려 드릴께요. 할머니의 예전 모습이 다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 보고 싶어요. 하늘 땅 저 우주 끝만큼 할머니를 사랑해요♡ > 할머니 못 챙겨 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나는 할머니께 이렇게 마음 속으로 편지를 드린다. > 할머니께서는 내 마음을 알아주실줄 믿는다, 할머니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할머니가 보고 싶다. > “할머니, 죄송하고,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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